통영에서 섬은 꼭 가보자! 라고 친구들에게 강조를 했었다.
통영까지 왔는데 배는 타 줘야지~
나는 통영만 거의 4번째로 방문하는것 같다.
국내여행중 제일 많이 와 본 도시 같다 ㅋㅋ
거의 혼자 여행을 하며 혼자 섬을 가거나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사람들과 섬 투어를 많이 했었다
이번엔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섬으로!
우리는 슈퍼 무계획들 이므로 (역시 끼리끼리)
10시경에 숙소에서 나와 가장 가까운 배로 예매했다 ㅋㅋㅋㅋ
그렇게 가게된 곳이 바로
한산도
한산도는 가장 가까운 섬 이라고 들었다
배도 20분 밖에 타지 않아 배멀미가 있더라도 금방! 도착하니까 괜찮다 ㅋㅋ
도착하니 보이는 한산도!
이날은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아주 모든게 아름다워보이긴 했다 ㅋㅋ
2000원을 내면 1시간 동안 버스 투어를 할 수 있다고 블로그에사 봤는데
우리는 그냥 구경하기로 했다 ㅋㅋ
그리고 표 예매할때 직원분이 10시 40분 배로 들어가서
12시 20분에 나오는걸로 주셨다...
처음엔 읭...? 이렇게 빨리 나와야 한다고???했는데
가보니까 딱 시간이 괜찮았다 ㅋㅋㅋㅋㅋ
한산도에 있는 제승당 가는길!
제승당은 입장료 1000원 이었는데
충분히 낼만 하다!!!!
바로바로바로바로
이 뷰면 1000원 충분하다 ㅠㅠㅠㅠ
진짜 미친 뷰 였다 ㅠㅠㅠㅠ
날씨가 좋아서 정말 좋았지만
와 진짜....
너무너무 예쁘고
미쳤다 너무 이뻐 하늘봐 미친거 같애
라는 말 밖에 안나왔다 ㅠㅠ
하 여기서 한참 사진찍고 더 들어가다보면
여기는 활 연습장이라고 한다... 아니 과녘이 저렇게 멀리 있는데.... 이걸 맞췄다고???????? 이 생각밖에 안들었다 ㅜㅜ
이순신 장군님의 사당이 있는 곳으로 통하는 길
물도 너무너무너무너무 맑아 ㅠㅠㅠㅠㅠ
하 진짜 정말 아름답고 예쁜곳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든다 ㅜㅜ
활 쏘는 곳에서 나도 활쏘는척 ㅎㅎㅎㅎ
아름답다는 말밖에 하지 못했던 한산도 여행이었다
날씨가 거의 90퍼센트를 했지만
그래도 날씨와 더불어 예쁜 길과 멋진 건물들
그리고 맑은 물까지!!!!
통영에 가게된다면 꼭 한번 들렸으면 하는 섬이다 !!
오전에 잠깐 다녀오고 점심 먹으면 딱이다><
다음번엔 점심으로 먹은 우짜 후기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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