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다시 예전 여행 사진들을 풀어볼까~~~~
지금 아님^^! 코로나 창궐 이후 아님^^!
베니스의 첫 느낌! 아니 다들 좋다고 해서 조금 기대하고 갔는데..
그냥... 습하고... 낡은... 운하가 있는 섬...?
생각보다는 내 취향은 아니였다ㅜㅜ
역시나 나는 계획따위 없고 ㅋㅋㅋㅋ 숙소에 짐 풀자마자 나와서 돌아다녔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장구경 ><
이렇게 운하 타고 다니는 사람도 구경하고~
그리고 이곳이 바로 산마리코 대성당!!!
근데 나 사진 왜이렇게 못찍었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도 우중충 해서 베니스가 더 낡고 그래보였을수도 있다 ㅠㅠ
모야 이 로맨틱 ㅠ 이탈리아 진짜... 로맨스 로맨틱을 나라로 만든다면 이탈리아야...
여기가 아마 그 성당 앞에 유명한 카페...였나 그랬을거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이 당시만 해도 커피를 못먹었기 때문에^^.... 그리고 돈도 없었으므로....ㅎㅎ 패~쓰~
진짜 여기 많이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박3일동안 진짜 매일 매일 두세번씩은 갔던거 같다 ㅋㅋㅋㅋㅋ
드디어 베니스에서 먹는 밥!
ㅋㅋㅋㅋㅋ맞다 내가 해먹었다^^ 왜냐면 물가 넘 비싸서 ㅠㅠ 파스타 면 사서 토마토 소스랑 소시지 넣으면 뚝딱!!!
아니 근데 진짜... 나 토마토 파스타 너무 좋아 ㅠㅠㅠ 유럽 내내 있는동안 토마토파스타 진짜 많이 먹었는데 진짜 다 맛있게 먹었다! 질리지도 않고... 내 몸에 토마토가 흘러도 좋다아.....💕💕💕💕
밥먹고는 다시 나가서 ㅋㅋㅋㅋ 야경 보러! 다시 성당으로~!
숙소가 좀 낡고... 중국인 호스트라서 의사소통이 거의 되지는 않았지만 너무 친절하고 성당이랑 가까워서 좋았다!
낮의 거기 맞다 ㅠㅠㅠ 밤되니까 더이뻐 ㅠㅠ 분명 낮에는 습하고... 덥고.... 낡은 건물들이었는데
밤이 되니까 너무 이쁘다 ... 역시 로맨스의 도시...로맨틱의 나라....🌹💋
이렇게 야경 보고선 하루 마무리!ㅎㅎㅎ
다음날 아침~!
중국인 호스트라서 그런지 중국식으로 차려준 조식! ㅎㅎ
저기 빨간 김치처럼 생긴거... 진짜 김치맛이다!!!!!!!!!!!!!!! 진짜 너무 신기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 호스트도 한국에 김치가 있지 않냐고 ㅋㅋㅋㅋ 이게 그거랑 비슷한거라고 하면서 먹어보라고 했다 ㅋㅋㅋ
친절한 호스트...💖 덕분에 조식으로 든든한 배를 가지고 또 나감! ㅎㅎㅎ
다음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그치 이거쥐! 이 날씨지!!!!!!!
또 시장구경 갔다! 여기 시장은 전 날 보다 훨씬 컸다! 오전에만 여는 시장인듯 했다 ㅋㅋㅋ
맞다 마지막 사진은 사장님이 잘생겨서 찍어보았다....ㅎㅎ
이탈리아에서는 젤라또죠>< 너무 조아~!
역시나 들린 산마르코 대성당 ㅋㅋㅋㅋㅋ 여기는 필수다!
미쳤네..? 나 언제 이런사진 찍었지..? 너무 잘찍었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가고싶다ㅠㅠㅠㅠ
산책을 거의 베니스 섬 한바퀴를 다 돈거 같다 ㅋㅋㅋㅋㅋㅋ
이날 뭔진 모르겠지만 이렇게 막 행렬도 하고 그랬다 ㅋㅋㅋㅋ
이날은 왜 여기까지만 사진을 찍었는지 모르겠는데 ㅋㅋㅋㅋㅋ여기까지밖에 사진이 없다 ㅠㅠ
그리고 또 다음날!
역시나 날씨가 좋다! 이 날은 그 유명한 부라노 섬을 가기로 한 날이다!! 아이유가 뮤비촬영을 한 그 유명한 곳><
부라노 가는 섬을 예약 하려는데 ㅎㅎㅎㅎ 이... 카약대회? 뱃놀이 대회? 를 한다고 오후 2시까진가... 3시까지 배가 없다고 하였다 ㅜㅜ 그래서... 어쩔수 없이 강제 뱃놀이 대회 구경 ㅎㅎㅎㅎ
근데 또 보다보니까 재밌음 ㅎㅎㅎㅎㅎ
드디어 배타고 도착한.. 부라노 섬은... 우중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름 잔뜩 ㅠㅠㅠㅠㅠ
아마 배에서 내려서 얼마 되지 않아 혼자온 한국인을 만나서 둘이서 서로 사진찍어주면서 다녔던것 같다 ㅋㅋㅋ
돌아오기 직전까지 계속해서 부슬비가 계속 내렸고... 더이상은 비를 ㄱㅖ속 맞기 싫어서 돌아가는 배 탔는데 그때 맑아지더라..^^... 나랑은 안맞았던걸로 ㅠㅠㅠ 원래 나 날씨요정인데...흑흑
돌아와서 같이 사진찍어주면서 놀았던 한국인과 같이 저녁도 먹었다 ㅋㅋㅋ
저녁먹은곳은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별로 추천하지도 않아서 뭐...ㅎㅎ
그리고 밥을 다 먹고 저녁시간에는 드!디!어! 곤돌라를!!!!!!!!!
베니스에서 가장 유명한 곤돌라를 타러~~~!!!!
그리고 다음날은 당일치기로 다녀온 소도시! 베로나!!!
베로나는 내가 레터스 투 줄리엣 이라는 영화를 보고선 꽂혀서 가게되었다!
나는 남들 안가는곳 좋아하니까 ㅎㅎㅎㅎ
베로나는 로마의 콜로세움과 비슷한 원형 경기장이 있다! 아마 지어진 시기는 비슷하지만 좀 더 많이 남아있는걸로 알고있다
이날은 추워서 아주 꽁꽁 싸매고 갔다 ㅜㅜ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파서 파스타를 먹으러 갔다!
그냥.. 지나다니다가 아무데나 들어간것 같다근데 분위기 너무 좋아... 한국의 파인다이닝 같은 느낌...
나는 파스타를 하나만 시켰는데 나온 에피타이저..! 혹시나 돈 달라고 할까봐 꽁짜냐고 물어보고 먹었다 ㅋㅋ 근데 진짜 별거 안들어갔는데 존맛..
그리고 대망의 트러플 파스타!!!!!! 나는 원래 버섯을 안좋아하고.. 절대 안먹고...(지금도 안먹음)
근데... 트러플이 하도 유명하다길래 시켜봤는데 (심지어 가격도 저렴 11유로?13유로 정도)
와.. 이떄부터다!!!!!!!!!! 나 트러플 너무 좋아한다
진짜 그 향이 화아아아악 올라오면서 너무너무 고소하고 짭쪼롬 하면서... 하 진짜 .. 침고인다.
밑에 저 바삭바삭한건 그 모짜렐라 치즈를 얇게 구워낸것 같았다. 아 진짜 너무 맛있었어 ㅠㅠㅠㅠㅠㅠㅠ
좋은건 한번더!!!!!
밥을 먹고 난 뒤에 간 곳은 내가 베로나에 온 목적! 줄리엣의 집!
프랑스 처럼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사랑을 전하는 줄리엣의 집 담벼락이다 여기서 한국어도 찾았었는데! ㅎㅎㅎ
여기가 바로 로미오와 줄리엣의 그 줄리엣이 살던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줄리엣의 동상 가슴을 만지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고 하여서 나도 만졌다!
사람들이 하도 만져서 가슴부분만 노랗게 바랬다
위에서 보면 이런 느낌~
지금 보니까 이곳은 체코랑도 좀 분위기가 비슷한것 같다
이곳저곳에서 많이 팔았던 피노키오!
이게 바로 유럽이쥬
그리고... 드디어 나왔다. 내 인생젤라또..... 와 이탈리아에서 각 도시마다 젤라또 먹어봤는데여기 젤라또가 최고다ㅠㅠㅠㅠㅠ 내가 먹은건 리조맛! 쌀맛 인데 진짜 쌀알도 씹히면서 달달구리 하고... 부드럽고....하....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ㅠㅠㅠㅠ 저거 먹으러 다시 가고싶다ㅠㅠㅠㅠㅠ
젤라또 먹고 기분좋아서 셀카 ~!
그리고 다시 베니스로 돌아왔고!
나 진짜 파스타 원없이 먹은거 같은데 ㅋㅋㅋ 근데 진짜 한번도 안질렸다!
휴 알차게 포스팅 했다 ! ㅎㅎㅎㅎ 다음은 베니스 다음으로 갔던곳! 슬로베니아를 써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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